강원일보 로고송, 이것이 나에게는 나름대로 의미가 있었던 결과물이다.

로고송이란 게 방송사는 필수적으로 있고, 많은 대기업에서도 자사의 이미지를 구축하기 위해 로고송을 제작하지만 신문사에서는 찾아보기 힘들다.

2년전 춘천에서 음악활동을 하고 있는 감기획 변우식대표에게 강원일보 로고송을 만들면 어떻겠냐고 제안했었다.

제작은 감기획이 맡았고 노래는 강원대출신 가수 에이비가 불러, 강원일보 로고송이 만들어졌다.

아직까지는 활성화되지 못해 이 로고송을 들을 기회가 거의 없지만, 앞으로 이 로고송이 회사의 각종 행사 등에 다양하게 소개돼 빛을 봤으면 좋겠다.

아마 부탁을 들어준 지역 음악인들도 기뻐할 것이다.

늦었지만 로고송을 선물해 준 감 기획 변우식대표를 비롯, 가수 에이비와 메니저 등 관계자들께 감사의 말씀을 전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