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NIE연구회 봉사 앞장


◇NIE지도자과정 수료생들로 구성된 강원NIE연구회(회장:오선화) 회원들은 원활한 행사진행을 도우며 강원NIE대회 진행의 든든한 후원자 역할. 평소 도내 시·군을 다니며 NIE강사 봉사활동을 하고 있는 이들은 오전부터 나와 NIE 작품을 전시하고, 수상작들을 꼼꼼히 관찰하며 대회장 학습 분위기를 주도. NIE의 후배이자 동료인 수상자들을 위해 헌신적으로 봉사.


일송기념도서관 시설 눈길


◇참석자들은 올해 처음 대회장소로 마련된 한림대 일송기념도서관에도 높은 관심. 한국도서관협회가 주관하는 제42회 한국도서관장상을 수상할 만큼 우수성을 인정받은 일송기념도서관은 장서 외에도 신문 모니터를 비롯해 다비드상, 아프리카 흑단조각인 `마콘데' 등 수준 높은 조각품을 보유하고 전시 중.

이번 제6회 강원NIE대회장이 되며, 초·중·고교생들과 학부모들에게 알리고 신문활용교육에 관심을 갖는 계기가 됐다는 평가.


수상학생 상금으로 기부


◇제6회 강원NIE대회 신문일기 부문 입선을 수상한 박세은(춘천 우석초 3년) 학생이 상금 10만원을 어린이강원일보에 후원해 화제. 박세은 학생은 어머니 오미자씨의 고향인 양구 방산초교 학생들이 어린이강원일보를 구독할 수 있도록 수상금 전액을 기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