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윤희 어린이강원일보 팀장(사진)이 문화체육관광부 장관 표창을 수상했다.


안 팀장은 최근 교육 및 문화 부문 기반이 상대적으로 열악한 강원도 지역 청소년들의 학습 능력을 제고하고 정서함양을 위해 신문활용교육(NIE)을 보급하는 등 그동안의 공로를 인정받아 한국언론재단의 추천으로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강원일보사는 지난 1996년 자매지 어린이강원일보에 `신문은 내 친구'라는 NIE면을 신설, 지방지 최초로 NIE를 도입했으며, 안 팀장은 2004년부터 NIE 지도자 양성과정 프로그램과 교사연수 등을 주도적으로 맡아왔다.


지난해까지 5회째를 맞은 `강원 NIE대회'와 `찾아가는 NIE프로그램' 등이 운영되고 있으며, 2년마다 개최되는 지역신문 컨퍼런스에서 2009년과 2011년 2회 연속으로 NIE 부문 우수상을 차지했다.


김상태기자stkim@kw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