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신문협회와 한국언론진흥재단이 공동으로 주최한 `2012 신문사랑 전국 NIE(신문활용교육) 공모전'에서 횡성 둔내초교 김장수 교사(사진)가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어린이강원일보에 NIE 관련 칼럼을 연재하고 있는 김 교사는 올해 공모전 `NIE 교안·아이디어' 부문에서 최우수상 수상자에 선정됐고, 철원고 오종민교사는 같은 부문 우수상(이상 한국언론진흥재단이사장상) 수상자에 이름을 올렸다. 우수상 수상자에 선정된 오 교사는 지난해 최우수상 수상에 이어 2년 연속으로 수상의 영예를 안게 됐다. 오교사는 또 강원일보사와 한림대가 공동으로 주최하는 `강원NIE 대회'에서도 2010, 2011년 연속으로 수상한 바 있다.


이와함께 안진경(태백 황지초 6년)이 `신문 스크랩' 부문에서 최우수상(한국언론진흥재단이사장상) 수상자에 뽑히는 등 도내에서는 모두 3명이 수상자로 선정됐다.


오석기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