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림대 사회과학대에는 삼성전자 입사시험에 합격한 신명철(27·재무금융학과 4년)씨를 축하하는 플래카드가 걸려 있다.


인문사회계열에서 2000년 이후 처음으로 삼성전자에 입사해 귀감이 되고 있는 신씨는 한림대를 턱걸이로 입학했다.


어려운 집안사정으로 고등학교는 두 달 만에 자퇴했고 아르바이트로 학원비를 벌며 검정고시를 준비하느라 입학도 2년 늦었다. 또래보다 뒤처지게 만든 이 모든 과정은 그가 최초의 성공사례가 되는 데 오히려 `자산'이 됐다. (중략)


▣읽기참고 강원일보 지난 3일 1면


△위의 기사를 신문에서 찾아 읽어보고 느낀 점을 써보자.


△신명철씨는 삼성전자에 입사했다. 그가 삼성전자에 입사할 수 있었던 것은 무엇 때문이었는지 알아보자.


△신씨는 18살 때 아르바이트를 한 PC방에 배달되는 경제신문을 보기 시작했고, 재무금융학과에 입학했다. 신문이 우리에게 주는 유익한 점 3가지를 적어보자.


△나의 장래희망을 적고, 장래희망을 위해 준비해야 하는 일은 어떤 것이 있는지 구체적으로 적어보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