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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문을 문풍지로 활용했던시절이 있었습니다.
이젠 신문활용교육(리터러시) 세상을 바꿀 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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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8회 강원NIE대회 / 대상]“세상을 보는 안목 쑥쑥 자라나”
원주 북원여고는 올해로 2년째 개방형 교육과정의 일환으로 신문활용교육(이하 NIE)교육을 하고 있다.
개방형 교육과정의 운영방식에 맞춰 지난 1학기에도 북원여고 학생 뿐만 아니라 원주시내 고교 1~2학년 학생들이 토요일마다 운영된 NIE활동에 참가했다. 참가학생들은 자신의 진로와 맞는 신문기사를 찾아 스크랩하고 이를 요약하거나 의견을 달았다. 신문 스크랩 외에도 포트폴리오 만들기, 주제신문 만들기 활동을 했다.
장의진 교감과 염정주 교사는 “NIE활동의 가장 큰 효과는 학생들이 신문과 자연스럽게 친해지면서 세상을 보는 안목과 비판적 사고력을 키울 수 있다는 점”이라고 말했다. 학생들이 대학 진학때 필요한 자기소개서, 논술등을 자연스럽게 대비하는 효과도 있다. 권정한 교장은 “내년에는 NIE활동을 주중 방과후 활동으로 정착시키고자 하는 계획이 있고 저변을 더욱 확대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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