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론마당]국민의 절전 협조 절실하다. 올겨울 전국에 불어닥친 한파로 전력수요가 역대 최고치를 경신하고 있는데, 정부나 전력 당국의 문제도 있지만 블랙아웃(대정전)은 막아야 한다. 국민의 절전 협조 역시 가장 절실한 시기다.


그러나 대형 체인점이나 각종 서비스업 점포들은 손님을 핑계로 절전에 소홀한 것으로 나타나고 있다. 공공기관은 실내온도 18도, 일반건물은 20도를 권장하고 있는데 이마저도 따르지 않는 곳이 허다하다. 경찰서의 경우 처음 18도를 유지할 때는 직원들이 더러 추위를 호소했지만, 전력사용량 최고치 경신을 거듭하는 최근에는 내성이 생겨 불평이 사라졌다. 물론 국민에게 이렇게까지 요구할 수는 없지만, 내의를 입는 등 조금만 관심을 가지면 20도로 충분하다. (중략) 최병렬 삼척경찰서 정보통신계장




▣읽기 참조 - [여론마당] 국민의 절전 협조 절실하다 1월 27일자 7면


△우리 가정의 전기 사용량을 조사해보고, 전기세 계산법을 알아보자.


△전기 누진세에 대해 알아보고, 누진세를 적용하는 까닭을 말해보자.


△우리나라는 에너지의 대부분을 수입에 의존한다. 생활 속에서 에너지를 절약할 수 있는 방법은 어떤 것이 있는가?


△공공장소나 쇼핑센터 등을 방문했을 때 실내 온도를 체크해보자.


△기사 내용 중 아래 낱말의 뜻을 찾아보자.


-블랙아웃


-의무절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