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주육민관고등학교 일일교사 프로그램 참여

지난 14일 원주육민관고등학교(교장:장병식)는 한국신문협회가 지원하는 ‘2013년 일일교사 프로그램’을 운영해 큰 호응을 얻었다.

이날 1,2학년으로 구성된 40명의 학생들은 정규수업이 끝난 오후 7시부터 두 시간 동안 ‘무엇이 뉴스가 되는가?’, ‘신문의 미래 미래의 신문’ 동영상 시청을 시작으로 신문의 이해와 신문을 활용한 포트폴리오 만들기 동아리신문 만들기 등 신문을 이해하는 시간을 가졌다.

한국신문협회가 강원일보를 비롯한 43개 회원사와 함께 학생들이 신문이해의 증진과 신문읽기 문화 확산을 위해 올해로 10년째 운영하고 있으며, 금년 부터는 학기별로 연중 2회 진행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전국 150개 초, 중, 고등학교의 신청을 받아 현재 진행 중이다.

‘일일교사 프로그램’은 기자들이 직접 교육현장을 찾아가 신문제작과정, 기사작성법, 현장 에피소드 등 신문에 관한 다양한 이야기를 들려주는 프로그램이다.

학교현장에서는 이 프로그램은 학생들에게 신문읽기를 통해 사회현상에 대한 올바른 이해능력을 함양하도록 하고 있으며 ,진로적성 및 NIE(신문활용교육)로도 활용하고 있어 교육적 효과가 크다고 입을 모으고 있다.

담당연구부장은 “학교에서 NIE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기에 학생들이 신문에 대한 관심이 많다며,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신문에 대한 바른 이해를 할 수 있는 되었다며, 앞으로는 진로적성 뿐 아니라 입학사정관전형으로도 활용 할 수 있도록 확대해 진행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