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는 임진년(壬辰年) 용띠 해다.용은 12지 중 유일한 가공의 동물이다. 용은 말과 같이 긴 얼굴, 뱀과 비슷한 몸, 등에는 81매의 비늘을 갖고 있다고 한다.


발은 닭이며 사나운 발톱이 있다. 용은 하늘을 날아다니고 물속에도 들어간다. 81이라는 숫자에는 커다란 희망이라는 뜻을 담고 있다. 12지 중 용의 해는 진(辰)으로 표기된다. 진이란 글자는 용의 특징을 그대로 닮아 힘차게 기상하는 모양이다. 진은 시간으로 말하면 오전 8시경(오전 7시에서 오전 9시 사이) 아침 햇살이 그 빛을 세게 빛내려는 때를 말한다. 12지의 제5위이고 방향은 동동남이며 계절로 말하면 4월이다. 용의 순수한 우리 이름은 `미르' 또는 `미리'다. 미르는 불, 미리는 미래와 연결되는데 용이 이 두 가지 뜻과 통하는 존재라는 것을 의미한다.



△강원일보 1월 2일자 10면 용(龍)이야기 특집을 읽고 용이란 무엇인지 자세히 알아보자.


△용이 우리 생활과 얼마만큼 밀접한 관계를 갖고 있는지 알아보자.


△풍수 속의 용과 설화에서의 용은 어떤지 구분해보자.


△임진년을 맞아 용과 관련된 상품이 쏟아지고 있다. 우리 주변에 어떤 상품들이 있는지 알아보자.


△용과 관련된 상품을 만들어 내는 이유를 생각해 보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