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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주역사박물관이 도내 훼손된 문화재 보존처리 지원사업을 펼쳐 호응을 얻고 있다. 원주역사박물관은 지난해 말부터 2개월에 걸쳐 삼척시립박물관 소장 ‘삼척영장절목’에 대한 보존처리를 실시해 최근 완료했다고 19일 밝혔다.

　또 오는 21일부터 3월 4일까지 박물관 중앙전시홀에서 전시회를 열어 ‘삼척영장절목’을 전시하고 상세한 보존처리 과정을 공개할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이번에 보존처리 된 ‘삼척영장절목’은 조선 시대 울릉도 독도 수토 임무를 맡아 동해를 지키는데 주역이 됐던 삼척포진 영장들의 활동상을 기록한 서적으로 삼척지역의 연구를 위한 소중한 자료로 평가받고 있다.

　도내에서 유일하게 지류 문화재의 보존처리 시설을 갖춘 원주역사박물관은 지난해 5월부터 지역문화재 보존처리 지원사업을 통해 박물관 소장품 외에도 지역문화재 1,300여점을 보존 관리했다. <참고 강원일보 2월 20일자 면>

△원주역사박물관은 도내에서 유일하게 지류 문화재의 보존처리를 갖추고 있으며, 높은 유물관리 수준을 자랑하고 있다. 원주역사박물관이 하는 일에 대해 알아보자.

△삼척영장절목은 어떤 내용을 기록한 것인지. 또 어떻게 보존 처리되었는지 알아보자.

△오는 21일부터 박물관에 전시되는 삼척영장절목을 견학해보자.

△강원도에 어떤 박물관이 있는지 찾아보고 하는 일과 기능에 대해 조사해보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