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소년 폭력예방재단 조사에 따르면 지난해 학교폭력 피해 경험이 있는 청소년이 12%라고 한다. 가정 학교 경찰의 유기적인 협조가 필요하기에 몇 가지 제언을 하고자 한다.


먼저 가정에서 부모는 아이를 있는 그대로 인정하고 존중하며, 작은 일이라도 가족 간에 대화를 하는 분위기를 만들어야 한다. 존중받는 아이가 타인을 사랑할 줄 알고, 소통할 줄 아는 아이가 폭력 피해를 입었을 때 도움을 쉽게 요청한다.


또한 몸에 흉터가 생겼는지, 용돈을 많이 쓰는지 항상 관찰해야 한다. 학교에서는 주기적으로 학교폭력 예방교육을 해야 한다. CCTV가 없는 사각지대는 지속적인 순찰이 필요하다.


아이들이 행복해야 어른도 행복하고 건강한 사회, 건강한 국가, 건강한 미래가 된다는 것을 잊지 말자.


▣읽기 참조


학교폭력 예방 부모 동참 중요-강원일보 7월13일자 7면


△기사 전문을 읽고 내용을 요약해보자.

△학교폭력을 예방하는 방법은 어떤 것이 있는지 생각을 적어보자.

△학교폭력 신고센터는 국번 없이 117이다. 어떨 때 사용하는 것인지 예를 들어보자.

△요즘 학교에서 “멈춰” 운동을 벌이고 있다. 요령을 적어보자.

△학교폭력을 당하는 친구가 있을 때 나는 어떤 입장이었나 생각해보고 도와줄 수 있는 구체적인 방법을 써보자.

△학교폭력이 생기는 이유와 해결책을 친구들과 함께 의견을 나눠보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