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전 60년을 맞아 기획된 DMZ 60주년 기념 기록전이 전쟁의 아픔 및 평화와 희망을 동시에 담아내 큰 호응을 얻고 있다. 도와 강원일보사, 국가기록원이 공동으로 지난 1일 춘천문화예술회관 전시실에서 개막한 춘천 기록전은 첫날부터 참전용사와 유족 학생 등이 몰리며 성황을 이뤘다. 춘천 기록전은 강원일보사와 도의 `평화와 생명 그리고 번영을 위한 DMZ 60주년 기념 기록전', 도와 국가기록원의 `1950's 희망의 다리를 놓다' 등 2개의 테마로 7일까지 열린다.


DMZ 60주년 기념 기록전은 1945년 창간한 강원일보사와 지역주민, 시·군 등이 소장하고 있던 역사기록과 DMZ 변화, 사람, 동식물, 유적 등이 150여점의 사진으로 전시됐다.


`1950's 희망의 다리를 놓다'에서는 생생한 전투 장면, 폐허가 된 춘천시, 재건 장면 등을 300여점의 사진과 영상으로 볼 수 있다(이하 줄임).


▣읽기참고 분단과 평화의 역사를 만나다- 강원일보 8월 1일 2면.


평화의 생명을 잉태하다- 8월 2일자 1면.


평화 화해 번영의 염원을 담았다-8월2일자 2면.


전쟁의 상흔 안고 멈춘 60년, 평화와 생명을 잉태하다- 8월2일자 1면


△역사상 처음 열리는 이번 기록전을 가족과 함께 관람하고 평화에 대해 이야기를 나눠보자.


△참고기사 전문을 읽고 DMZ를 비롯한 전쟁과 평화에 관련된 낱말을 찾고 뜻을 써보자.


△우리 가정에 DMZ 60주년을 기념할 만한 물건 등이 있는지 살펴보자.


△조국을 위해 희생한 선열들에게 위로하는 편지글을 써보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