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문이라는 매체 새롭게 만났어요.” 춘천교육지원청(교육장:고경식)은 한국언론진흥재단 지원으로 학부모 NIE(신문활용교육) 연수를 실시해 큰 호응을 얻었다.


중앙초등학교 엄지도서관에서 진행한 학부모 연수는 4월 8일부터 한 달간 총 20시간에 걸쳐 초등학교 저학년 학부모를 대상으로 진행됐다. 신문을 제대로 읽게 되면 언어능력과 비판적인 사고능력을 향상시킬 수 있다. 그렇다고 자녀에게 무조건 신문을 읽게 하면 오히려 흥미를 잃게 된다. 이번 연수는 학부모들이 가정에서 자녀를 지도함에 있어 학습효과를 극대화할 수 있는 방법을 제시해 만족도를 높였다. 신문의 구성요소와 NIE 개념 이해하기를 비롯해 신문 이미지를 활용해 창의적인 사고력 키우기, 독서와 NIE 등 자녀를 지도할 수 있도록 이론과 실습을 병행했다.


최민영(봄내초) 학부모는 “신문이라는 매체를 통해 자녀들과 날마다 새롭게 할 수 있는 것이 생겨 기대가 크다”고 했다.


안윤희어린이강원일보팀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