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릉문화재단 영상미디어센터는 NIE(Newspaper In Education·신문활용교육) 지역미디어 교육프로그램의 일환으로 `가족신문 축제'를 개최한다.

한국언론진흥재단이 주최하고, 강릉시영상미디어센터와 전국미디어센터협의회가 주관하며, 강원일보가 후원하는 이번 축제는 가족의 화합은 물론 신문을 이해하고 가까워질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하기 위해 마련됐다.

2인 이상 가족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주제는 가족과 환경, 관광 등 자유다. 참여를 원하는 가족은 다음달 15~30일 센터를 직접 방문하거나 우편으로 제출하면 된다. 대상에 강릉문화재단이사장상과 20만원 상당의 상품권이 전달되는 등 다양한 상이 주어진다.

센터는 심사를 거쳐 수상자를 선정, 11월4일 센터 홈페이지(www.gnmedia.or.kr)와 개별적으로 통보한다. 시상식은 11월 8일 오전 11시 센터 상영관에서 거행하며, 11월14일까지 전시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문의 (033)640-496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