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IE 교육 받은 다문화센터 작품 25점 전시 눈길

◇다문화가정 교육성과 발표회가 끝난 후 시상식까지 심사위원들의 최종 심사시간 동안 벌어진 다문화가정 주부들의 댄스배틀이 큰 인기. 이벤트에 참여한 15여명의 주부는 그동안 숨겨왔던 춤실력을 자녀들 앞에서 마음껏 발휘하자 관객들은 환호와 박수갈채로 화답. 이와 함께 NIE 교육을 받은 다문화센터에서 NIE와 관련된 25개의 다채로운 작품을 행사장 앞에 전시해 눈길. 이날 행사장을 찾은 한 참석자는 “이번 행사를 통해 다문화가정 아이들과 주부들이 숨겨온 끼를 마음껏 뽐낼 수 있는 즐거운 시간이었다”고 소감.


하이원사회봉사단 원활한 행사 진행 일조

◇모범시부모상을 받은 박춘자씨는 행사 중에도 며느리 사랑을 아낌없이 표현해 눈길. 박씨는 “우리 며느리는 흠 잡을 데가 한 군데도 없는 착한 아이”라며 “음식부터 일, 양육까지 못하는 것이 하나도 없는 우리 집안의 복덩어리”라고 칭찬. 또 이날 행사장은 각 지역에서 온 다문화가정 아이들이 한데 어울려 친구를 사귈 수 있는 장으로도 펼쳐져 눈길. 특히 하이원사회봉사단(단장:김경중)은 이날 오전부터 제6회 강원다문화가족 대상 시상식 및 교육결과 발표회의 원활한 진행을 위해 봉사에 적극적으로 참여해 최상의 서비스를 제공.